얼마 전 종로구 인왕산 중턱에 자리 잡은 북카페 ‘초소 책방’에 갔다. 책방 이름이 ‘초소’인 것은 원래 청와대를 방호하기 위한 경찰초소였기 때문이다. 1968년, 북한군이 청와대를 기습하려던 ‘김신조 사건’을 계기로 세워졌다. 50년 넘게 삼엄한 경찰초소였던 이곳은 2020년 가을, 따뜻한 빵과 커피가 있는 책방으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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