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한 기자가 뇌경색으로 쓰러졌습니다. 평소 지병 때문에 심장이식수술까지 받아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소식이 전해지자 사람들은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며 자발적으로 수술비용을 모으고 있습니다. 당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효진(45) 기자의 이야기입니다. 대체 어떤 기자이기에 지역민들이 한 언론인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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