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이 넘은 아빠가 딸 생일날 보내는 카톡



하나 둘, 하나 둘.어릴 적 기억을 되돌리면 떠오르는 따뜻한 장면 중 하나가 있다. 내 두 발이 아빠의 두 발 위에 하나씩 올려져 있고, 아빠는 하나 둘, 하나 둘 움직이신다. 작고 어린 나는 아빠의 발걸음 위에서 자연스레 몸이 움직여지고 붕 뜬 상태로 춤을 추는 기분이 되는 시간. 나의 어린 시절은 그런 이미지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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