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용 하우스들이 하늘과 땅의 끝이 만나는 곳까지 이어지는 충남 부여군 세도면. 이곳에 가면 부여의 농부들이 온 나라를 먹여 살리고 있다는 자부심이 생긴다.하우스 안에서는 대부분 방울토마토를 재배했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아열대 과일과 신품종 과일들의 재배로 업종이 확대되고 있다. 진취적인 백제인들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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